남자예물 일리아스에서 계약했어요~

남자예물 일리아스에서 계약했어요~

 

날씨가 갑자기 확 추워지는 걸 보니
이제 올해도 다 간 것 같아요.
그런 만큼 제 결혼식 날짜도 이제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요.
올 초에 결혼 날짜 잡고 나서부터는
계속 결혼 준비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올 한해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코로나 떄문에 정신도 없었지만
그 바쁘고 어지러운 와중에도
결혼식 준비는 차근차근 잘
준비하고 있답니다.

저희는 결혼 전에 찍을 웨딩사진에서
반지를 끼고 찍기 위해서 조금 일찍
결혼반지 맞추기로 했어요.
결혼사진 스냅샷 찍을 때 원래끼던
커플링 끼고 찍는 것보다는 아예
결혼할 떄 낄 예물반지 끼고 찍는 게
아무래도 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처음에 반지 알아볼 때 종로를
가장 먼저 떠올렸어요.
아무래도 종로 쪽이
쥬얼리샵이 많아서 예물투어
다녀왔답니다.
주변에 먼저 결혼한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효성주얼리시티를
가장 먼저 둘러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효성주얼리시티
먼저 돌아보기로 했어요.
종로쪽은 예전에 회사다닐 때
잠깐 살기도 했었는데 오랜만에 오니
옛날 생각도 새록새록 나고
좋았답니다 ㅎㅎ

저희 커플은 디자인 전공이어서
남자예물 맞출 떄 특히 디자인적인
면을 가장 중요하게 봤어요.
평생 한 번 뿐인 결혼식을 위한
예물이다보니, 제대로 하고 싶었거든요.

효성주얼리시티에 있는 주얼리샵을
거의 다 둘러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한
곳은 일리아스주얼리였어요.

이곳의 디자인 퀄리티가 다른 곳보다
훨씬 좋고 다른 주얼리샵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스타일이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었거든요!

특히 예랑이가 남자예물 욕심이
조금 많아서 엄청 까다롭게 굴었는데,
일리아스에서 둘러보고는 여기가
너무 맘에 든다고 맞추자고 해서 
계약하고 왔답니다.

예랑이가 제일 맘에 들어 했던
포인트가 디자인을 마음대로
선택하고 재질이랑 컬러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일반 백화점 브랜드 보다
선택의 폭이 워낙 넓어서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실장님이랑 상담하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일리아스주얼리는
자체적으로 디자인 공방을
운영하고 있고 전문 디자이너분들이
디자인을 직접 하고 있기때문에
이렇게 선택해서 할 수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직접 디자이너들이 작업을
하니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남자예물도 많고, 자체생산라인까지
갖추고 있어서 원하는 재질과 컬러를
선택해서 맞출 수가 있는 거였어요.
저는 로즈골드컬러에 무광을
선택했고, 예랑이는 금색에
유광을 선택했어요.

거의 3시간 정도 실장님이랑
상담을 했는데, 사실 남자예물이
그냥 보는거랑 직접 이것저것
껴보는 거랑 느낌이 달라서
어떤 게 어울리는지 많이
껴보는 게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너무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부담도 안주셔서
천천히 보고 고를 수 있었어요.

주차도 3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해서 주차걱정 없이
충분히 구경하고 선택할 수
있었답니다.

남자예물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일리야스주얼리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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